중년 어깨 통증은 오십견?…어깨 관절 '오해와 진실'
- 이혜경
- 2012-03-29 11:59:2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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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주관절학회, '제 2회 어깨 관절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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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견·주관절학회(회장 최창혁)는 제2회 '어깨 관절의 날'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깨 관절 환자 통계 수치를 밝히면서 어깨 관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어냈다.
학회에 따르면 어깨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는 2009년 123만2610명, 2010년 133만8861명, 2011년 143만8795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박진영 홍보위원장은 "최근 한 농촌지역에서 이뤄진 조사에 따르면 2명 중 1명이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며 "2006년부터 2010년 사이 어깨 수술을 받은 환자가 3배로 최근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충남 아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53명 중 44%인 110명이 어깨 통증이 있다고 답했다는게 학회의 설명이다.
하지만 환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질병에 대한 홍보는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학회는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을 제하로 한 홍보 책자를 펴냈다.
최창혁 회장은 "어깨 관절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여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그릇된 정보와 인식으로 인해 큰 병원을 찾기만 하는 환자를 위한 정보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1) 중년에 생기는 어깨 통증은 대부분 오십견? 오십견이란 단지 '50세의 어깨'를 지칭하는 일본에서 유래한 용어로 정확한 진단명이라 보기 어렵다. 어깨 통증이 있을 때는 반드시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2) 어깨 통증은 그냥 두어도 좋아진다? 아니다.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일부 어깨 질환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게 될 경우 더욱 치료가 힘든 상태로 진행될 수 있다. 3) 정형외과는 수술만 하는 곳이다? 정형외과는 수술만 하는 곳이 아니라 어깨 통증에 대한 정확한 진단 후 그에 맞는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 역시 시행할 수 있는 곳이다.
어깨 질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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