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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암환우 여성을 위한 피부 연구 본격화

  • 이혜경
  • 2012-03-30 11:49:07
  • 요약
  • 송재훈 병원장·강학희 아모레퍼시픽연구원장 협약 체결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과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29일 암으로 고통받는 여성 환우의 피부 상태 변화에 대한 공동 연구 진행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연구중인 '유방암 치료에 따른 피부 상태 변화와 삶의 질 관찰 연구' 과제의 연장선이다.

양 기관은 상호간 보다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항암치료에 따른 여성 피부, 모발 등 특성과 변화에 관한 기초연구 및 여성 암환우의 삶의 질 관찰,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응용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대부분 여성 암환우들은 수술 후 재발 방지를 위해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게 되는데 이는 머리카락, 피부, 손발톱 등에 영향을 주면서 탈모, 피부 건조, 피부색의 변화 등의 결과를 가져온다.

2009년과 2010년,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와 아모레퍼시픽이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항암치료로 인한 외모변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암 환우가 약 90%에 달하고, 이로 인해 삶의 질 또한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재훈 병원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삼성서울병원과 아모레퍼시픽간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고 권위의 의료기관이자 암 연구 관련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하기에 그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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