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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사회장 15명 새인물…세대교체 마무리

  • 이혜경
  • 2012-04-02 06:44:48
  • 요약
  • 인천·전남 등 친(親) 전의총 Vs 경기·경남 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인수인계를 앞두고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다.

1일 데일리팜이 취임을 마친 시도의사회장 현황을 살펴본 결과 연임한 충남도의사회 송후빈 회장을 제외하면 15명 모두 바뀌었다.

전국 시도의사회장 명단
친(親) 전의총으로 알려진 인천시의사회 윤형선 회장과 전남도의사회 나창수 회장의 취임으로 노환규 전의총 대표가 취임할 경우 3년 임기간 의협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환규 의협회장 당선자의 '회원 권리정지 2년' 통보 이후 시도의사회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한 지역은 8곳에 이른다.

이같은 성명 발표에 대해 노 당선자는 3월 30일 열린 서울시의사회 정기총회에서 '윤리위 징계 철회' 성명을 차기 의협 집행부 '지지성명'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노 당선자는 "역대 회장 가운데 취임 전 이토록 많은 지지성명을 받고 시작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며 "혼란을 매듭짓기 위해 의사단체가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정부가 놀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도의사회 명의로 성명서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의 경우에도 산하 시·군·구의사회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반해 경기도의사회와 경남도의사회는 친 경만호 성향의 인물이 회장이 되면서, 차기 의협 집행부의 견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교체된 시도의사회장의 평균연령은 54세다.

출신대학은 연세의대와 부산의대가 각각 2명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부터 지방의대까지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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