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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겨냥 약사회 10대 희망사항 살펴보니

  • 강신국
  • 2012-04-06 12:30:36
  • 요약
  • 분업틀 유지…성분명 처방…리필제…동네약국 활성화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한약사회의 정책 건의 10개 항목이 공개됐다.

6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각 정당에 전달된 약사회 현안은 동네약국 활성화와 의약분업 근본 틀 유지 등이 포함됐다.

먼저 동네약국 활성화를 통한 국민 편익 증대다. 동네약국이 쇠퇴는 국민의 약국 접근도를 저하시켜 국민 불편을 초래하고 적절한 약제 서비스의 소외현상을 초래한다는 게 약사회의 주장.

또 병원협회를 중심으로 한 선택분업 도입 주장이 제기되자 의약분업 근본 틀, 즉 기관분업을 유지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제기됐다.

약사회는 직능과 경영이 동시에 분리되고 있는 모든 의료기관은 외래환자 원외 처방전을 발해해야 한다며 의약사 직능간의 상호협력과 견제를 목적으로 하는 분업의 근간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 처방의약품 목록제출과 처방전 2매 발행 사후통보제 폐지를 통한 대체조제 활성화 등 분업 이후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해묵은 과제도 약사회 건의사항에 포함됐다.

만성질환자 처방전 재사용 제도와 성분명 처방 의무화 등 의료계의 반발이 예상되는 안건도 건의사항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일반약 약국 외 판매 반대 안건은 빠지고 일반약 분류 확대가 포함됐다.

약사회는 "분업 이후 8년간 의약품의 안전성 및 유효성 확보에도 불구하고 보건경제학적 타당성에 근거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은 전무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이외에도 ▲고령사화에 대비한 약국 활용시스템 구축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과 적정성 확보 ▲국민 건강관리자로서 약국 활용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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