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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의학회, 전문의 평생교육 맡는다

  • 이혜경
  • 2012-04-06 20:50:53
  • 요약
  • 2013년 임기 시작하는 신임 이시장에 김정호 교수 선출

민원기 이사장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평생 교육을 위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민원기)가 팔을 걷어 부쳤다.

의학회는 6~7일 양일간 서울 W워커힐호텔에서 열리는 '2012 춘계심포지엄'을 통해 11세션의 심포지엄과 3세션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특히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평생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의학 지식을 습득,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민원기(서울아산병원) 이사장은 "체계적인 연수 교육을 시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평생교육'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국내 연수교육 제도와 외국 연수 교육 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에 알맞는 교육을 논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국내 연수 교육의 본보기로는 대한내과학회의 전문의 평생교육에 대한 발표가 있으며, 국외 연수교육 제도의 예로서 'Continuing Medical Education in Clinical Pathology'라는 제목으로 미국 Veterans Affairs Medical Center의 교육 방법을 청취하게 된다.

진단검사의학재단 검사실운영표준화연구위원회에서 검사실운영표준화에 관한 워크숍도 마련됐다.

민 이사장은 "검사실 운영은 검사실 신임인증의 주요 심사분야로서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적극적으로 주도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분야"라며 "국제 인증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표준과 부합하는 국내인증 지침 개발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연구위원회에서는 국제표준인 'The Key to Quality of CLSI'을 기반으로 한 검사실 운영의 국내 표준지침을 마련하고 검사실운영 표준지침의 적용 및 기대 효과를 학회원들에게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해 3월부터 심평원에서 검사(검체,병리검사) 항목 분류체계 개선 방안 연구에 관해 학회에 용역과제를 맡긴 만큼, '신의료기술평가제도와 진단검사의학과'를 주제로 국내 보험체계 및 신의료기술평가 제도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현재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현황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민 이사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학회 첫 날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민 이사장을 대신할 차기 이사장 선출이 진행됐다.

평의원회를 통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의 임기 중 활동할 제10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에 연세의대 김정호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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