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약 "문전약국, 호객행위 계속되면 재고발"
- 이상훈
- 2012-04-09 2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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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 본 해당약사, 주차요원 해고 등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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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호객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양대병원 문전약국 약사가 사태 수습에 나섰다.
문제를 제기했던 서울 성동구약사회측은 해당 약국 조치를 보고 대응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9일 서울 성동구 소재 D약국 약사는 성동구 약사회를 찾아 주차 호객행위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D약국은 주차 호객행위 혐의가 인정, 검찰로부터 영업정지 3일 처분을 받았지만 최근까지 주차 호객행위는 계속됐다.
실제 해당 약국 주차요원이 손짓을 하며 약국 앞 주차장으로 환자를 유인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도 증거자료로 확보된 상태다.
이에 D약국 약사는 '주차 호객행위 재발에 대해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약사는 동영상 확인 후 입장을 선회했다. '(유인행위) 같기도 하다. 내부 결정을 통해 최종 입장을 전달하겠다'는 것이 해당 약사 요청 사항이다.
성동구약 관계자는 "8일까지 주차 호객행위 중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는데 약국장이 해당 사실을 모른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추후 해당 약국 조치를 보고 (재고발 등) 대응 방안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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