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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력감 찾아라"…제약, 경력직 MR 채용 '붐'

  • 어윤호
  • 2012-04-16 06:44:49
  • 요약
  • 중견제약, 지점별로 경력직 영업사원 확보 분주

국내사들의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있다
국내 중견 제약사들의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이 줄을 잇고 있다. 일괄약가 인하 등 영업환경이 크게 악화되면서 '즉시전력감'이 필요해 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1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광제약, 대한뉴팜, 명인제약, 서울제약, 명문제약, 구주제약 등 다수 기업들이 경력직 영업사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동광제약은 서울, 경기 지역을 담당할 병원영업 2년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중이며 대한뉴팜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경남, 울산 지점의 전문의약품 영업을 담당할 경력자를 뽑고 있다.

명인제약은 광주지점에서 종합병원과 개원가를 각각 담당할 2명의 30세 이하의 2년내외 제약영업 경력자 2명을 찾고 있다.

서울제약도 광주, 전주, 대구, 경북 등 4개 지역에서 개원가 영업을 담당할 경력직 영업사원을 각 2명씩 총 8명 채용한다.

명문제약은 서울과 일산지역 개원가를 담당할 2년 이상 경력의 영업사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구주제약은 인천, 경기 지역을 담당할 병원영업 10년 이상의 차장급 인력을 물색하고 있다.

이연제약 역시 인천지점에서 일할 경력 3~5년내 영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월드제약 대구지점, 유니메드제약 의정부·일산·양주지점, 한국유니온제약 부산·울산·김해·양산지점, 삼천당제약 대구·경북지점 등도 경력직 영업사원을 모집중이다.

제약업계는 최근 영업환경 악화, 약가인하 시행 등으로 인해 경력 영업사원의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채용을 진행중인 한 제약사 관계자는 "계속해 공고를 내고 있지만 원하는 경력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며 "워낙 경력직 채용이 많아져 자격자들이 회사 네임밸류, 담당제품 등에 민감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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