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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동아·한미 해외시장서 두각…원료 부문 수출 '강세'

  • 가인호
  • 2012-04-16 06:44:50
  • 상위제약 수출실적 분석, 올해 다양한 전략 마련

주요제약사들이 올해 다양한 수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삼천리제약 인수로 원료약 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동아제약과 계열사 한미정밀화학 수출 실적이 크게 증가한 한미약품이 지난해 해외시장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 LG생명과학과 함께 이 부문서 강세를 보였다.

주요 상위 제약사들은 지난해 원료의약품 수출에서 강세를 보였으며, 올해도 경쟁력 있는 약효군과 자체개발 신약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데일리팜이 15일 매출 3000억원 이상 상위 제약사(종근당 미공시 집계 제외)들이 공개한 2011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동아제약과 한미약품의 실적과 성장률이 두드러졌다.

삼천리제약 인수로 원료약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동아제약은 계열사인 '에스티팜'이 B형 간염치료제 및 C형간염치료제(300억 규모)와 에이즈치료제(90억원 대) 수출에서 호조를 기록하며 1028억원대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와 견줘 무려 75%가 늘어난 수치다.

에스티팜을 제외한 동아제약 순수 수출 실적의 경우 주요 품목인 싸이크로세린, 그로트로핀, 자이데나 터키 진출 및 캄보디아에서의 박카스 매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19% 성장한 536억원을 달성했다.

한미약품은 원료부문 계열사인 한미정밀화학이 원료의약품 부문에서 563억원대 실적을 올리는 등 전년대비 크게 성장한 것에 힘입어 총 1258억원대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50%이상 고성장했다.

한미약품은 올해도 기술수출을 비롯해 원료약 부문에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전망이 밝은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해 800억원대 수출실적을 올린 녹십자의 경우 독특한 제품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가 매우 밝은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제약 수출실적 분석(각사 공시, 단위=억)
녹십자는 혈액제제, Recombinant제제, 백신제제 대형 수출품목 육성과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 에프' 미국 임상 추진, 허셉틴 바이오베터, 간암유전자치료제, 항혈전제등의 미국 임상 진행, 올해 출시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등이 글로벌 프로젝트로 가동중이다.

지난해 태국 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했던 약 6200만 달러 규모 혈액제제 플랜트수출 건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대웅제약은 우루사, 알비스 등을 포함해 200억원대 수출실적을 올렸다. 대웅은 도입제품이 상대적으로 많아 수출 실적은 매출액 대비 낮은 편이다.

원료부문 수출에 역시 강점을 지니고 있는 유한양행은 지난해 가격 경쟁력 둔화와 환율하락 영향으로 에이즈치료제 FTC, 당뇨병치료제 Voglibose 등 주요품목 판매가 감소해 전년대비 약간 실적이 감소한 690억원대 수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장기 전략적인 수출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시키고, 신규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해외 파트너사와 협력을 강화해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역시 지난해 수출실적이 감소한 JW 중외제약의 경우 주요 핵심품목을 세계적인 마케팅 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외는 이미페넴에 대한 일본, 중국, 중남미, 동남아 등 직접 수출확대와 미국, 유럽, 호주등 신규 시장 진출 및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진행중이다.

수출분야 강자 LG생명과학은 성장호르몬제, 고혈압치료제, 관절염치료제, 순환기제품, 백신류를 포함해 지난해 900억원대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LG는 농약원료 의약품 중간체를 합친 수출액이 1455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66억원대 수출을 기록한 일동제약은 비오비타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시아 및 일본 수출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독약품은 아마릴군 수출 실적을 기반으로 지난해 150억원대 해외시장 성과를 올려 16% 성장을 견인했다.

광동제약은 비 의약품 수출실적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광동은 옥수수수염차와 비타 500 등의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전체 수출액도 2배 이상 늘어났다.

보령제약은 일본 세파계 항생제 수출 확대와 중국 포스겔지속 성장, 고혈압 신약 카나브의 세계시장 진출로 수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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