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 무좀치료제 시장…라미실 '약진'
- 영상뉴스팀
- 2012-04-24 06:44:5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경구·주사제보다 외용제 외형 확대…"적용 횟수 대비 치료효과 탁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외용제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노바티스 라미실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 라미실 외형은 약 110억원에 달하며, 최근 3년 간 평균성장률은 10%대에 이릅니다.
무좀치료제 시장은 ▲경구용 ▲외용제 ▲주사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체 시장규모는 1500억원대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중 경구용 무좀치료제 외형(800~1000억원)이 가장 크며, 외용제(300억원)와 주사제(200억원)가 뒤를 잇고 있습니다.
외용제 빅3 제품은 라미실과 카네스텐(바이엘) 그리고 PM(경남제약)으로 대별됩니다.
지난해 카네스텐·PM의 실적은 각각 36억·18억원 정도입니다.
경구용 무좀치료제 처방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제품은 푸루나졸(대웅제약)과 스포라녹스(얀센)·이트라정(한미약품)입니다.
이들 제품이 각각 140억·100억·60억원대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과 비교했을 때, 라미실의 100억대 돌파는 괄목할 수준의 성과로 평가됩니다.
라미실의 '블록버스터' 진입 요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우수한 효능·효과 즉 제품력입니다.
라미실은 적용 횟수 대비 치료효과가 아졸계 성분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해외 한 논문에 소개된 무좀치료제 메타분석 자료입니다.[유로피언 더마톨로지 상반기 논문 4권-피막형성 1% 염산테르비나핀과 타 무좀치료제 메타분석]
「라미실원스 1회 적용 효과=아졸계 클로트리마졸(56회 적용)·티오코나졸(84회 적용), 알릴아민계 부테나핀(14회 적용)·나프티핀(28회 적용)」
둘째 제품의 다양화입니다.
라미실은 라미실원스(일반의약품)·라미실덤겔(일반의약품)·라미실외용액(전문의약품)·라미실크림(전문의약품) 등으로 라인업 되어 있습니다.
라인업 강화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장시키고 이는 결국 매출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노바티스 유은하 브랜드매니저: "라미실은 지난 20여년 간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해 보고 효능을 검증해 왔기 때문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제품입니다.
특히 라미실원스는 임상시험에서 단 1회 사용으로 무좀환자 8명 중 7명이 3개월째 재발·재감염되지 않은 높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외용제 무좀치료제 시장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고 있는 라미실이 향후 이 분야 외형을 얼마나 확장시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 3췌장 기능 장애 소화제 국산 정제 허가…틈새시장 공략
- 4임상 수행, 사회적 인식…약국 접고 캐나다로 떠난 이유
- 5안과사업부 떼어낸 한림제약…'한림눈건강' 분할 속내는
- 6약사회 "공단 특별사법경찰권, 지속 가능 위해 조기 입법을"
- 7주사이모 근절..."신고포상금 최대 1천만원" 입법 추진
- 8대웅 '엔블로', 당뇨 넘어 대사·심혈관 적응증 확장 시동
- 9비상장 바이오 투자 건수↓·금액↑...상위 6%에 40% 집중
- 10국제약품·일동홀딩스, 35억 자사주 맞교환…"전략적 제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