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 할때 말라리아 감염 주의하세요"
- 김정주
- 2012-04-24 1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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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 5월부터 급증세…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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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는 25일 제5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본격적인 말라리아 유행 시기를 앞두고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적으로 216만 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감염됐고 이 중 65만5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내 말라리아 신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2008년에 1023명으로, 2007년 2192명 대비 53% 줄었지만 2009년 들어 계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2011년 국내 발생은 잦은 비 등 여러 요인으로 전년대비 54.4% 감소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5월부터 증가해 9월까지 집중됐으며 민간인과 전역자는 7월, 현역군인은 6월에 환자 발생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말라리아(P. vivax)로 열대열말라리아(P. falciparum)에 비해 사망률은 매우 낮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합병증 등이 발생해 치명적일 수 있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위험지역을 여행한 뒤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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