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중앙의료원, 인재상·윤리헌장 선포
- 이혜경
- 2012-05-04 14:31:1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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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주년 개원기념…생명의 봉사자로 지켜야 할 항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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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헌장을 선포한 것은 의료윤리와 생명윤리, 경영윤리를 철저하게 지켜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의료원은 의과대학& 8228;의학전문대학원, 간호대학과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8개 부속병원 등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 의료네트워크다.
CMC 인재상 및 윤리헌장은 지난 1986년 만들어진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 및 CMC 핵심가치와 관련해 사목적, 윤리적 근거를 마련하고 가톨릭 의료 활동의 기본 원칙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로써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명과 정신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지향해야 할 진료·연구·교육의 방향이 더욱 선명해지는 것은 물론, 가톨릭의료공동체로서 추구해 나가야 할 바람직한 조직 문화 창조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선포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인재상은 '생명의 봉사자(Servant of Life)'이다. 이는 지난 1936년 성모병원 개원 이후 76년 동안 지켜온 기관의 고유한 정신으로서 생명존중(思), 상호배려(心), 전인치유(行)의 세 가지 항목으로 구체화됐다.
윤리헌장은 총 4부 14개 장 46개의 항으로 구성됐다.
1부는 한국 가톨릭교회 의료 활동의 역사와 기원을 되돌아보고 이를 계승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사명과 정신을 재조명했으며 2부에서는 가톨릭교회 2천년 의료선교의 원천이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활동에 있음을 서술했다.
3부는 가톨릭 의료 활동의 기본 원칙을 인간존엄성, 인간 생명의 존중,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의 주제로 나눠 제시했다.
4부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어떻게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지 진료·교육·연구·원목·경영의 분야로 나눠 세부적으로 제시했다.
의료원장 이동익 신부는 "CMC 인재상과 윤리헌장을 공식 선포함으로써 이념을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줄 행동원리와 지침, 판단규범을 갖게 되었다"면서 "CMC 교직원들은 복음의 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생명의 봉사자로서 맡은 바 소임에 정진해주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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