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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입자방사선치료 전문가, 암센터에 모인다"

  • 이혜경
  • 2012-05-09 15:49:28
  • 요약
  • 국내 첫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 개최

국립암센터 조관호(학회 조직위원장) 교수와 김주영(오른쪽) 양성자치료센터장이 이번 학술대회 개최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양성자 치료, 중입자 치료 등을 포함한 세계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51회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다.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세계입자방사선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16일까지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국립암센터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입자방사선 치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세계입자방사선치료학회는 전 세계의 입자선 치료와 관련한 의학물리학자, 방사선종양치료의사, 가속기관련 과학자 및 공학자가 참석하는 입자방사선 분야의 유일한 국제대회다.

유럽, 아시아, 북미를 돌아가며 개최하고 올해 참가인원은 1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대회는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최신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 동향을 알 수 있는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참가자로는 가속기연구 분야의 세계 최고 기관으로 꼽히는 스위스 PSI이 구두룬 괴텐 박사,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의 가속기 및 의학물리센터장인 노다 코지 박사,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양성자치료센터장 토마스 딜이니 박사, 미국 버클리방사선연구소 주동일 박사 등이 참석한다.

주동일 박사와 조창희 박사는 각각 가속기 분야와 MRI-PET 분야에 대한 기조연설을 맡았다.

조관호(국립암센터) 학회 조직위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입자방사선치료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하는 만큼 최신 입자방사선치료기술의 현황과 동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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