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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환규 집행부 첫 행보는?…'포괄수가제' 반대

  • 이혜경
  • 2012-05-10 12:24:48
  •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개별접촉 인정 않아"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가 9일 전체 개원의사회 긴급연석회의를 열고 포괄수가제 강제적용 및 확대에 대해 전면 반대를 선언했다.

노환규 회장 취임 이후 의협에서 첫 번째로 발표된 공식 입장이다. 또한 앞으로 정부와 논의해야 하는 의료제도와 관련, 의협으로 대화창구를 일원화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의협은 "오는 7월 1일부터 의무 적용, 확대되는 포괄수가제는 의료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리고 의원의 경영악화를 더욱 가중시킬 우려가 큰 제도"라며 "이를 전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향후 의료제도와 관련한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정부기관의 대화창구는 의협으로 일원화하면서, 각 과별로 개별접촉해 이뤄지는 논의는 협회에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확실히 했다.

송형곤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각과 개원의사회의 자발적인 의지로 도출된 결과"라며 "오는 12일 16개 시도의사회 동의를 얻어 협회 최종 공식 입장과 향후의 저지방안에 대해 내주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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