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원의 변신?…'약국 코디네이터' 양성 실험
- 김지은
- 2012-05-12 06:4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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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성구약-구청, MOU 체결하고 실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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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청은 수성구약사회와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약국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약국 코디네이터를 양성한다.
수성구청이 약사회와 공동으로 양성할 예정인 약국 코디네이터는 약국에서 행정·전산업무 외 환자 응대와 고객상담 등 서비스 업무 전반을 실행하는 직원이다.
특히 약국 코디네이터는 그동안 일부 지역약사회들을 중심으로 시도됐던 사업이지만 구체적으로 약국에 적용, 정착되지 못했던 것이 사실.
그만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사회와 약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양성사업이 약국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사회는 이번 코디네이터 양성으로 구인난이 일부 해결되고 서비스가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약국 코디네이터'는 약국에서 행정, 전산업무 외 환자 응대와 고객상담 등 약국 서비스 업무 전반을 실행하는 직원을 말한다
약국 코디 네이터란
이번 약국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해서는 수성대학교와 약사회가 협력, 실무와 이론교육에 나선다.
서비스 분야에 대해서는 수성대학 강사진이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실무는 대학 내 모의약국을 설치, 약사회에서 일선 약사를 파견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 등 고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약국에서의 현장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지역특화 구인구직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11일 수성구약사회& 8228;수성대학교와 '약국 코디네이터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청은 달 중 참여약국과 희망구직자를 모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친 80명을 선별해 4주간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러나 명확한 지침 없이 교육이 진행될 경우 자칫 카운터 양성소로 변질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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