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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응급실 이용자 증가…전남 지역 가장 많아

  • 이혜경
  • 2012-05-20 19:13:13
  • 요약
  • 응급의학전문의 전국 총 958명 수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중앙응급의료센터가 발간한 2'011 응급의료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593개 응급의료기관 및 기타 응급실을 이용한 전체 이용자 수는 1032만7028명으로 2010년도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지역별 인구 1000명 당 응급실 이용자 수를 살펴보면, 전남 지역이 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274명, 전북 259명 등의 순이었다.

응급환자의 진료를 담당하는 응급의학전문의 수는 총 958명으로 전년 대비 약 14% 증가했다.

응급의학전공의 수는 449명으로 전년도 보다 4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명 당 응급의학전공의 수는 0.9명으로 지역별 비교에서 서울 지역이 1.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이 0.1명으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구급차 현황을 보면, 총 6706대로 이 중 특수 구급차는 2711대, 일반 구급차는 3995대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급차 수는 전년도와 비교하면 약 3% 감소했다.

지난해 1339 응급상담전화 이용건수는 총 193만977건으로 2009년에 비해 약 54만 건, 2010년에 비해서는 약 32만 건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별 상담실적을 비교해보면, 서울이 총 449,288건으로 가장 높은 상담실적을 나타냈고 수원, 대전 순이었다.

2011년 한 해 동안 국가응급환자진료정보망이 구축된 142개 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총 응급실 이용자 442만9353명 중 급성 심근경색 환자 수는 2만2946명(0.5%), 뇌졸중 환자 수는 8만5137명(1.9%), 중증외상 환자 수는 3만989명(0.7%)으로 전년도와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이 중 응급실내 사망은 급성 심근경색 439명(1.9%), 뇌졸중 578명(0.7%), 중증외상 746명(2.4%)으로 중증외상 환자의 사망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의료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한 응급의료 통계연보는 응급의료서비스의 질 개선과 관련 정책 수립은 물론, 연구의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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