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도움으로 5년만에 빛 본 입양가족 사진전
- 이혜경
- 2012-05-22 06:44: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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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까지 서초구 GT타워에서 30여점 작품 전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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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는 입양가족 사진전시회가 5년만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의 후원으로 재개됐다.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서울 서초구 GT타워 지하 2층 비앤빛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포토에세이 '아름다운행복'은 올해 진행된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141점의 사진 가운데 입상한 10개 작품과 함께 역대 수상작이 전시된다.

홀트아동복지회가 주최하고 복지부와 강남밝은세상안과가 후원하는 사진공모전 및 전시회는 국내 입양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하지만 예산과 장소문제로 사진전의 경우 지난 2004년 이후 열리지 못하고 있었으나, 올해 강남밝은세상의 갤러리 후원으로 5년만에 열리게 된 것이다.
김 원장은 "병원이 클 수 있었던 것은 사회의 도움 때문"이라며 "일부분 이나마 좋은 기회를 강남이라는 땅에서 제공할 수 있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강남밝은세상안과는 사진전 개최 뿐 아니라 해외입양아 무료라식 수술 지원, 복지회 임직원 시력교정 혜택, 닥종이 인형전 개최 등의 사업을 함께 후원하고 있다.
김 원장은 "사회 공헌활동을 계획하면서 안과와 관련된 재능 기부를 많이 하자고 직원들과 마음을 함께 했다"며 "홀트아동복지회 뿐 아니라 한국맹학교, 서초구민을 위한 무상 안과수술 진행 등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입양에 대한 사회의 따듯한 관심이 지속돼 내년에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통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갤러리 제공 뿐 아니라 재능 기부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세현 작가의 심사로 진행된 공모전에서는 조익제 씨의 '벚꽃을 즐기는 가족'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서진택·에스더 씨의 '한달성장' 등 총 10개 작품이 우수상, 입선작으로 선정돼다.
영상부문은 김한수 씨의 '우린 달라도 너무 달라' 외 2개 작품이 대상, 우수상, 임선작으로 선정돼 총 770만원 상금이 전달됐다.
올해 수상작과 더불어 역대 수상작 2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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