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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무좀약 '라미실', 연매출 100억원 돌파

  • 어윤호
  • 2012-05-24 10:35:35
  • 요약
  • 항진균제 최초…다양한 제형 출시 등 기반

무좀치료제 '라미실'
한국노바티스(대표 에릭 반 오펜스)의 무좀치료제 ' 라미실(테르비나핀)'가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라미실은 1993년 국내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매출이 상승해 왔으며 최근 4년 연속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라미실의 연매출 100억 돌파는 경쟁이 치열한 270억 규모의 외용 항진균제 시장에서 최초로 달성한 성과라는 점, 일반의약품 중에서도 무좀이라는 특정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전에 사용되던 아졸 계열의 약물은 진균의 성장에 필요한 에르고스테롤의 합성 마지막 단계에서 억제하여 진균세포 활동기능을 방해한다.

반면 테르비나핀은 에르고스테롤 합성 초기단계에서 작용하여 무좀균의 활동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사멸시켜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또한 라미실은 무좀 부위와 소비자의 개인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형을 갖추고 있다.

노바티스는 30년 전 영국에서 출시돼 미국, 스위스 등 87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미실 크림'에서부터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한 '라미실 외용액', '라미실 덤겔', '라미실 원스' 등 다양한 제형의 제품을 선보여 왔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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