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고난이도 간이식 수술 연이어 성공
- 이혜경
- 2012-06-04 1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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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장기이식분야 전문성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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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췌외과 송태진, 한형준, 윤삼열 교수로 이루어진 장기이식팀(간, 신장이식)은 지난달 9일 김 모 환자의 간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데 이어, 16일 박 모 환자의 간 이식수술도 무사히 마쳤다.
간경변이 악화되면서 복수가 차오르고 간부전이 심했던 두 환자는 빠른 이식 수술만이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였으며, 오랜 기다림 끝에 기증자가 나타나 수술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수술을 이끈 송태진 교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고난도의 이식수술을 진행한 것은 그 만큼 의료적 수준이 높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이식수술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식수술을 받은 첫 번째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한 후 감염을 막기 위해 격리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회복속도가 빨라 퇴원을 앞두고 있다.
두 번 째 이식 환자 역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2~3주 내에 퇴원할 예정이다.
흉부외과 신재승 교수는 "이식 수술은 수술뿐만 아니라 환자 관리의 시스템, 감염관리 등 종합병원의 총체적인 실력이 필요하다"며 "이식수술을 할 수 있는 병원은 국내에서도 손가락에 꼽는 실력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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