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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대만 대북약사공회와 33년 우정 나눠

  • 강신국
  • 2012-06-05 09:04:49
  • 요약
  • 대북약사공회 서울 방문…만찬·학술행사 등 마련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좌)과 여만능 대북약사공회 이사장(우)
서울시약사회(회장 민병림)는 지난 1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서울홀에서 대북시약사공회 방한 환영회를 개최하고 양 단체간 우정을 확인했다.

민병림 회장은 환영사에서 "33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협력을 이루어 온 시간을 축하하는 자리"라며 "양 단체가 오랫동안 변함없는 우호 관계 속에서 지속적인 교류 사업을 추진해 온 것은 서로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였다"고 밝혔다.

민 회장은 "이러한 교류는 약사의 역할을 보다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직능 향상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탄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북시약사공회 여만능 이사장은 "최근 수십 년 자취를 따라보면 대만은 확실히 한국의 경험을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며 "학술 교류를 통해 약사의 기능, 의약분업의 활동 경험에 대해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고 답했다.

이어 두 단체는 선물교환식에 이어 양국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할 수 있는 학술세미나를 마련했다.

대북시약사공회 오자화 이사는 '일반 통로 개방을 통한 OTC 판매'를 서울시약사회 김동길 제약유통이사는 '일반약 약국 외 판매에 대한 대정부 투쟁 및 경과'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희 부회장과 박명희 여약사부위원장, 우경아 여약사위원이 '아름다운 것들', '월량대표아적심',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오카리나 연주로, 김성철 이사는 'My way' 등을 색소폰 연주로 선보이며 대북시약사공회 방문단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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