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약, '약국 전산매니저' 양성 사업 착수
- 김지은
- 2012-06-13 09: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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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 안정적인 직원 채용 가능…구약사회·보건소 교육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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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오늘(13일) 수성대학교에서 약국전산매니저 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진행하고 다음달 16일까지 40시간 강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에 약사회가 지역사회와 협력, 모집 중인 전산매니저는 처방전 전산입력과 전산업무, 약국 재고관리와 매장관리 등 약사 지도아래 보조하는 인력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은 또 약국 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POP 제작 기초교육과 CS교육을 포함하므로써 약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병행하게 된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약국 전산매니저의 필요성은 종종 부각되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인력사업으로 약국은 전산 경력자를 구하지 못해 겪었던 애로사항을 줄이고 경력단절 여성들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사업 초 사용됐던 '약국 코디네이터' 명칭은 포괄적 용어로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만큼 '약국 전산매니저'로 명칭을 변경해 업무영역을 명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약사회 관계자는 "이번사업으로 약국은 신원이 보장된 직원을 공급받고 신규 직원이 숙련될때까지 업무가 가중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정부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 시간제 일자리 나눔사업 고용촉진 지원금으로 약국경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수성구 약사회와 보건소가 교육 과정에 참여해 양성 인력의 숙련도 향상과 더불어 약국전산매니저가 해야할 일과 해서는 안되는 일을 사례중심으로 교육해 이들이 약사법 위반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 5월 약국전산매니저 교육참가자 공모를 통해 97명의 지원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16일까지 교육이 끝나면 이들을 약국에 취업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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