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상급종합병원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 이혜경
- 2012-06-19 12: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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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병원경영연구원, 병원경영통계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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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15일 전국 수련병원의 재무지표, 진료실적과 인력현황 등을 병상규모별, 지역별로 분석한 '2010년 병원경영통계집'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2010년 병원경영 통계자료를 2009년의 통계자료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의료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도에는 상급종합병원급에서도 당기순이익이 모두 마이너스로 분석됐다고 병원경영연구원은 밝혔다.
입원수익증가율 역시 2009년 10%에서 2010년 7%로 3% 감소하였으며, 외래수익증가율은 2009년 17%에서 2010년에는 5.5%로 약 12% 감소됐다.
전문의 1인당 평균인건비는 2009년에 1억600만원에서 2010년에는 9200만원으로 다소 감소한 반면, 간호사의 1인당 평균인건비는 2009년도 3천 1백만원에서 2010년도는 3300만원으로 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대조를 보였다.
이 같은 결과로 병원의 조정환자 1인당 인건비는 2009년도 12만원에서 2010년도는 15만원으로 전년도보다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병원의 진료실적지표로서 100병상당 1일평균 외래환자수는 286명, 입원환자수는 85.7명, 평균재원일수는 9.7일로 나타났으며, 병원의 각종 진료실적지표는 규모가 큰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순으로 중소병원의 경영 어려움이 여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의 불균등은 2010년도에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도 광역시지역의 백병상당 의사인력은 14.17명인데 비해서 농어촌지역은 6.36명으로 절반수준이었고, 간호사 인력은 서울시 80.82명, 광역시 60.95명, 농어촌지역 26.67명으로 나타나 지역별 의료인력수급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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