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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럭 4강 제품…제네릭, 수성전략은?

  • 영상뉴스팀
  • 2012-06-29 06:44:56
  • 자이데나·제피드, 스트립제 개발…비아그라·시알리스, '안전성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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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아그라 제네릭'이 시장에 풀리면서 기존 '해피드럭 4강' 제품들의 수성전략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1000억원대 외형을 자랑하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리딩 제품은 ▲비아그라(화이자·실데나필) ▲시알리스(릴리·타다라필) ▲자이데나(동아제약·유데나필) ▲제피드(JW중외제약·아바나필) 등으로 대별됩니다.

이중 가장 큰 매출 포지션을 형성하고 있는 비아그라의 제네릭 방어 전략은 '안전성·신뢰마케팅'입니다.

다시 말해 십수년 간 확보·검증된 '안전성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와 환자에게 비아그라에 대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스트립제·붕해정 등의 라인업 확장은 검토 중인 것으로 관측되지만 저용량 데일리요법제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자이데나는 이른바 '인해전술'을 펼친다는 계획입니다.

150여명에 달하는 영업사원을 통해 내과와 비뇨기과의 처방을 확대함은 물론 현재 8:2 수준의 '클리닉:종합병원' 처방비율 밸런스도 재조정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100·200mg외 '50mg 데일리요법제'에 대한 다양한 학술행사도 기획 중이며, 스트립제·붕해정도 시험개발단계에 있습니다.

자이데나의 클리닉:종합병원, 내과:비뇨기과 처방비율은 각각 8:2, 5.5:4.5 수준입니다.

제피드도 '제형 확장(스트립제·붕해정)'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보여 집니다.

제피드 수·공성 전략의 특징은 종합병원과 클리닉의 고른 처방 유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피드 영업인력 편재는 JW중외제약에서 종합병원과 내과를 JW중외신약이 비뇨기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클리닉과 종합병원 처방비율은 7:3 구조입니다.

한편 300억원대 외형의 시알리스도 ▲5mg 저용량 데일리요법제와 ▲적응증 확대(양성 전립선 비대증) 등을 무기로 비아그라 제네릭 제품을 방어한다는 전략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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