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팜메드학과…제2의 'PEET학원' 부상
- 영상뉴스팀
- 2012-07-16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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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대 2년 수료생, 40명 중 18명 합격…장학 혜택 등도 다양해 인기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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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팜메드학과(기초의약과학과)가 약학대학 진학을 위한 '사관학교'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2009년 신설된 프리팜메드학과는 약학대학 및 치·의학 전문대학원 진학에 유리한 교육과정으로 편성된 이학계열 학과입니다.
2년 수료· 4학년 졸업 후 약학, 치·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 학과를 설립한 종합대학은 덕성여대·삼육대·순천향대·원광대·인하대·가천의대·한양대 등 10여 곳에 달합니다.
통상의 프리팜메드학과 입학경쟁률은 2~3:1 정도로 ▲내신 1~2등급 ▲수능백분율 점수 89점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학년 당 정원은 30~40명 정도며, 2학년 내 피트입시과목(생물, 화학, 유기화학, 물리, 언어추론)을 모두 수강할 있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합격률도 당초 예상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A대학의 프리팜메드학과의 경우, 2012학년도 합격률이 50%에 달했습니다.
2학년을 수료한 40명 재학생 절반이 약대에 진학했다는 얘기입니다.
B대학의 약대 합격률도 4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철새 수강생까지도 합격생에 포함시켜 데이터를 산출하는 사설학원 합격률에 비하면 괄목할 수준입니다.
여기에 더해 프리팜메드학과 재학생 80% 정도가 장학혜택을 받고 있는 부분도 주목됩니다.
통상의 피트합격 기간을 2년으로 잡고 교육비를 산정해 보면 약 1300여 만원(10개월 종합반 코스 650만원×2년=1300)이 필요합니다.
A대학의 경우, 20% 정도의 학생들이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는 상황과 비교했을 때 진학에 메리트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상당수의 사설 피트학원들은 프리팜메드학과를 새로운 시장으로 겨냥,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오프라인 강의 구축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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