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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수익성 악화 지속

  • 영상뉴스팀
  • 2012-07-11 06:44:56
  • 셀트리온·마크로젠 외 '마이너스성장'…매출 대비 판관비 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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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마크로젠을 제외한 대부분의 바이오제약사들의 1분기 실적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데일리팜은 금감원 전자공시자료를 토대로 '상위 10위권 바이오제약사들'의 2012년도 1분기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플러스 성장을 나타낸 곳은 셀트리온과 마크로젠입니다.

셀트리온의 1분기 매출은 79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성장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30억·410억원으로 각각 10·2.5% 증가했습니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1분기 당시 -2억원대의 영업순손실·당기순손실을 입었지만 이번 분기에는 각각 4억·6억원대의 이익을 보였습니다.

이수앱지스·파미셀·제넥신·이노셀 등은 계속적인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수앱지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1억으로 지난해 보다 2억원 감소했습니다.

영업순손실·당기순손실은 각각 -18억·-17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적자폭이 -5억원 늘었습니다.

제넥신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제넥신의 2011·2012년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1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15억·3억 8000·4억 8000만원 2012년 1분기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13억·-4억 5000·-4억 2000만원 2011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10억·-54억·-47억원 2012년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 26억·-68억·-68억원」

바이넥스·바이오니아·알앤엘바이오의 올해 1분기 매출은 각각 120억·40억·86억원으로 박스권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바이넥스의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억·4억원으로 전년 대비 -'40·20%' 감소했습니다.

한편 제넥신(2011년 매출:26억/판관비:100억)-파미셀(매출:96억/판관비:130억)-이수앱지스(매출:51억/판관비65억) 등의 바이오제약사들은 판관비 지출이 매출액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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