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베트남 꽝남중앙병원 개원 기여
- 이혜경
- 2012-07-22 10:51: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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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지속적인 종합 컨설팅 도와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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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건립이 추진된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이 지난 19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꽝남중앙종합병원은 연면적 33,655㎡에 7층 규모로서, 21개 진료과를 갖춘 총 500여 병상 규모의 본관과 4개의 별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병원 건립으로 베트남 중부지역의 의료수요를 충족하고 향후 선진 의료기술 및 장비 도입을 통한 베트남 의료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원에 따르면 한림대는 2007년 12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사업수행기관(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ant)으로 선정돼 꽝남중앙종합병원 건립 계획에서부터 개원에 이르는 종합컨설팅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외무상원조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인 3,500만 달러(약 400억원)가 투입된 사업이다.
따라서 의료원은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현지에 전문가를 파견하고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하여 설계 및 건축 자문, 진료과의 구성 및 특성화센터 설립방향, 병원의 시설 및 의료장비 구성, 연수교육 등 병원 건립 및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과 경영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종합적인 컨설팅 업무를 진행했다.
병원의 시설 및 의료장비 구성과 관련하여 전 진료과의 의료장비 316개 품목, 603개와 2111개의 의료비품, 3222개의 집기류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신축 병원에서 근무할 의사 및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인력 등 50명을 초청, 병원운영의 전부문에 걸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원은 앞으로 꽝남중앙종합병원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 등 총 35명의 전문가를 파견해 현지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혜란 한림대의료원장은 "지난 5년 동안 의료원의 병원건립 노하우와 의료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많은 인력이 투입됐다"며 "성공적으로 개원한 꽝남중앙종합병원이 안정적으로 더욱 발전해 국가중앙병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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