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10' 제약주들의 비상…"악재는 끝났다"
- 영상뉴스팀
- 2012-07-26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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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월, 2달 새 평균 26% 급등…제일·한미·LGLS·유한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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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간 하락장을 연출한 제약주들이 모처럼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종목은 매출액 기준 상위 10위권 제약주들로 5월에서 7월 새 평균 26% 급등했습니다.
5월 말 2951 포인트 머물러 있던 의약품업종지수도 7월 현재 3285 포인트까지 올라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2달 동안 가장 많이 오른 제약주는 제일약품(13,900→21,800)·한미약품(50,400→76,800)·동아제약(68,600→88,700)·녹십자(118,000→152,200)·대웅제약(20,200→25,850) 순입니다.[5월 최저·7월 최고 종가 기준]
특히 제일약품의 경우, 5월부터 변곡점을 형성하면서 5년 새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미약품도 2달 새 52% 급등하면서 최근 1년 새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녹십자도 15만원대에 안착하면서 5년 내 최고치인 21만원대에 근접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5월을 변곡점으로 제약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불확실성의 해소로 풀이됩니다.
다시 말해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2008)·리베이트 쌍벌제(2010)·의약품 약국 외 판매(2011)·일괄약가인하(2012)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제약사들의 실적이 호전되고 있는 양상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제약업종의 전년대비 연간 이익률 증가율은 작년 -15%, 올해 -30%로 예상되지만 내년에는 53%로 급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경기방어주로서의 제약주 매수세도 '뒷심'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증권사들도 빅 10 제약주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호평을 리포트로 담고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은 "내수처방의약품·해외 API 사업부·유한킴벌리의 실적호조와 맞물려 유한양행의 절대적 기업가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목표주가(15만원) 상향조정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일괄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2분기 매출 1393억원(전년동기 대비 6% 증가)을 달성한 한미약품은 시장컨센서스(125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주력제품 아모잘탄·신제품 팔팔(정)의 매출호조로 그동안의 매출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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