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경구피임약 혈전증 많다" 국회 보고 반박
- 이혜경
- 2012-07-25 20: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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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의 심장계 질환 전혀 없다 발언은 잘못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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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학회(이사장 김선행)가 24일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이 심평원 국회 업무보고에서 지적한 "경구(사전)피임약은 치명적인 혈전증이나 심장계 질환이 전혀 없다"는 발언과 관련, 잘못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학회는 6개 이상의 논문을 들며 "실제로 색전증 사례가 종종 있고, 국내 학회지에도 꾸준히 경구피임약과 관련한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는 만큼 남윤인순 의원의 설명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회의원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일반 국민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게 학회 측의 입장이다.
학회는 "국내 여러 논문을 통해서도 경구피임약으로 인한 정맥 내 혈전증은 보고되고 있다"며 "일반피임약으로 분리돼 그동안 안전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던 만큼 이제라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 여성의 건강상태 등과 관련해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안전하게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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