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하는 아이, 건성안 생길 확률 높아"
- 강신국
- 2012-07-31 10:20:4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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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병원 문남주 교수팀, 초등학생 건성안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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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조사 결과 조사대상 아동 288명 중 28명인 약 10%가 건성안을 보여 예상보다 건성안 유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스마트폰 등 영상매체와의 연관성을 알아보니 건성안이 있는 소아가 건성안이 없는 소아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비율이 71.4%대 50%로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스마트폰을 비롯해 텔레비젼, 컴퓨터 등 영상매체의 총 사용시간이 건성안을 일으키는 유의한 위험인자로 밝혀졌다.
이는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전, 컴퓨터 사용 시 시선을 한 곳에 오랫동안 집중하면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적어져 건성안이 생기는 것.
문남주 교수는 "건성안은 각막 손상과 눈 피로감, 이물감 등 여러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며 "특히 소아에게 각막 손상 등이 지속될 경우 시력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조기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문 교수는 "소아에게 건성안이 발견됐을 경우 적절한 약물 치료와 함께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영상매체의 사용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의 생활 습관 교정 등의 치료를 병행하면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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