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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전문대 사수 일간지 광고

  • 이혜경
  • 2012-08-08 12:09:30
  • 요약
  • 광고 등 여론전과 함께 집회 등 고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정부는 동물건강 돌보는 전문대 애견학과는 허용해도 국민건강 책임지는 간호조무과는 왜 막는가?'라는 제호로 일간지 광고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일보에 광고를 게재한 간무협은 향후 1인 시위, 집회 등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간무협은 광고를 통해 " 간호조무사 53만여명 중 약 15만명은 1차 의료기관을 비롯, 병원급 및 사회복지시설에 이르기까지 국민들에게 진료보조 및 간호보조업무를 수행하는 보건의료인"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지난 45년간 사설간호학원과 고등학교에서만 양성되도록 규제되면서 간호조무사 질 관리 및 자격관리가 방치돼 왔다는 것이다.

간무협은 "치과위생사 업무를 담는 의료기사법 시행령을 개정하면서 간호조무사는 대학 교육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동안 간호조무사가 치과의원에서 함께 수행해 왔던 업무를 불법화 시키는 등 간호조무사 양성교육이 간호조무사의 원죄가 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1월 평택 국제대학 실시한 간호조무사 신입생 모집과 관련, 복지부가 대학교육 불가를 선언하면서 간호조무사및의료유사업자에관한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간호조무사 학과 개설을 원천 봉쇄했다는게 간무협의 주장이다.

간무협 강순심 회장은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안홍준 정책부위원장 주재로 복지부, 교과부 등 관련단체가 참석한 간담회에서 복지부와 교과부가 TFT를 구성, 협의를 통해 제도개선안 마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복지부는 TFT 구성은 커녕 단 한차례의 회의도 없이 규개위에 심사를 요청한 것은 아무리 국회가 바뀌었다고 하더라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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