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격리외래 진료실 개소
- 이혜경
- 2012-08-13 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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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거점병원 시설·시스템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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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0년 11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역거점병원으로 선정된 구로병원은 응급실 옆에 별도의 격리외래 진료실을 개소함으로써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과 같은 특별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 및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구로병원은 신종전염병 대유행 발생 시 감염환자들을 응급실, 외래 및 병동 입원환자들과 분리함으로써 다른 환자 및 보호자들로의 전염을 확실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보다 신속한 진료 및 전염병 확산 방지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거점병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구로병원은 중환자실 격리병실을 증축하고 내부에 음압시설, 헤파필터, 이중문 등을 설치해 감염관리를 강화했으며, 환자의 빠른 회복을 위한 최적의 환경 조성을 위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김우경 원장은 "고대구로병원은 서남부에 위치한 3차 대학병원으로서 사스, 신종인플루엔자 등 국가위기전염병 진료 및 대응에 있어 중대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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