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15일 지석영 돌아보는 국제 학술심포지엄
- 강혜경
- 2024-06-10 09: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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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석영의 삶과 종두법'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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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석영 선생(1855~1935)에 대한 생애와 업적을 되돌아보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지석영 선생은 일제가 조선을 점령한 이후 한의사로 활동한 인물로, 일본에서 종두법을 습득해 우리나라에 전파함으로써 천연두 퇴치에 큰 기여를 했으며 1924년 동서의학연구회라는 한의사 단체 회장을 역임해 한의학 발전에 힘쓴 인물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일대학교 호천관 7층 강당에서 '지석영의 삶과 종두법'을 주제로 한·중·일 연자가 참석하는 제1회 지석영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정유옹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한의사 지석영의 연대기(김남일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 ▲한국 종두법의 역사와 지석영(이태형 대한한의사협회 학술이사) ▲우두법의 전파와 그 확산(아오키 토시유키 일본 사가대학 교수) ▲종두법으로 살펴본 중국와 외국의 의학교류(장쯔리 중의사·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 세계화센터 연구원) ▲신종 감염병 전주기 의학적 관리에서의 한의약의 역할(권선오 한국한의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한의약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용마폭포공원 및 서일대학교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1회 지석영 건강축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건강한 내일을 위한 지석영의 지혜'를 슬로건으로 하는 축제에는 심포지엄 이외에 한의약 건강강좌와 체험부스 운영, 기념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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