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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비뇨기계 결석치료 장비 완비

  • 이혜경
  • 2012-08-14 08:42:08
  • 요약
  • 일일입원시스템 도입으로 환자 중심 진료 실현

고대구로병원(원장 김우경)이 최첨단 결석 치료장비를 도입, 비뇨기계 결석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와 환자위주의 진료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본격적인 환자 맞춤 치료 시대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1983년 개원 당시 국내최초로 절개수술 없이 요로결석을 제거할 수 있는 경피적 신제석기(PNL)와 요관경을 도입한 고대구로병원은 1992년 체외충격파 쇄석기와 연성요관경을 도입한바 있다.

최근 최신형 연성요관경(flexible URS)과 내시경용 홀뮴 레이저(Holmium laser)를 도입함으로써 과거 치료가 어려웠던 신장내 결석까지 절개 없이 제거가 가능해졌다.

연성요관경은 기존에 사용되던 경성요관경(rigid URS)에 비해 길이가 길고 가늘며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성질이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시야가 넓어 결석의 진단 및 추적에 유리하고 방광, 요로뿐만 아니라 곡선으로 되어 있는 신장에도 도달이 가능해 신장손상 없이 흉터는 최소화하면서 신장에 생긴 결석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홀뮴레이저(Holmium laser)는 기존의 쇄석기(Lithoclast)가 돌을 충격으로 잘게 쪼개어 소변과 함께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하는 것과 달리, 순간적으로 돌을 태워서 없애기 때문에 수술시간이 단축된다.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비뇨기계 결석치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 및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환자의 상태에 따른 맞춤 시술이 가능해졌다"며 "환자중심진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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