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T 열흘 앞으로…수험생들 "약대가기 힘드네"
- 김지은
- 2012-08-16 12: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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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원가 "커트라인 높아질 것"…예상합격선 240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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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약대지망·재학생 커뮤니티 '약대가자' 카페에는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막판 정리 공부비법 관련 글과 모의고사 점수 공개글들이 속속 게재되고 있다.
시험을 앞두고 최종 모의고사를 치룬 수험생들은 대체적으로 약대 지망생들의 PEET 성적은 매년 상승하고 있는 추세라는 반응이다.
PEET 시험을 앞둔 한 수험생은 "매년 PEET 시험 합격선이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합격선도 동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어 높은 성적을 받기가 점차 힘들어 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 수험생은 "마지막 모의고사 난이도가 예전 모의고사에 비해 높아졌다"며 "다른 수험생들의 성적과 비교해 볼 때 이번 시험에서 과목별로 합격선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약대 입시전문 교육기관들도 수험생들의 마지막 모의고사를 기점으로 올해 시험의 예상 합격선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 예년에 비해 합격점수가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견해다.
프라임 MD측은 2011년, 2012년 약대 합격자들의 PEET 성적을 바탕으로 올해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올해 합격선은 240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1·2012년도 시험에서 응시생의 상위 10%가 30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던 것을 고려할 때 올해는 언어추론영역 한과목이 폐지된 것을 감안한다면 총점 240점 이상이 돼야 합격선에 안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올해 시험 상위 합격생들의 점수가 2011년도 합격점에 비해 5점 이상 상승한 것을 감안할 때 경쟁률이 더욱 상승한 올해는 점수가 그 이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프라임 MD 측 관계자는 "일부 약대들이 PEET 반영 비율을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역시 PEET성적이 합격 당락을 결정하는데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240점 이상을 확보해 놓아야 약대 지원, 합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도 PEET 시험은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지며 성적확인은 오는 9월 25일 PEE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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