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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제네릭 위력에 기존 발기부전약 실적 '급락'

  • 가인호
  • 2012-08-20 12:19:54
  • 2분기 비아그라 23%, 시알리스 15%, 자이데나 16% 하락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들이 2분기 시장에서 고전했다
발기부전치료제 트로이카를 형성하고 있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자이네나 등 대표품목 2분기 실적이 모두 급락했다.

비아그라 특허만료에 따른 수십여개의 제네릭 공세가 기존 대형품목 매출에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미약품 팔팔은 2분기에만 시장에 공급된 물량이 177억원으로 집계되는 등 시장진입 속도가 엄청나 하반기 시장 재편이 주목된다.

기존 발기부번치료제 실적(ims, 단위=백만원)
데일리팜이 발기부전치료제 2분기 시장을 분석한 결과 리딩품목인 비아그라가 7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와 견줘 무려 23%가 떨어졌다.

이같은 현상은 2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시알리스'와 '자이데나'도 마찬가지다.

데일리요법제 발매를 통해 최근 상승곡선을 그렸던 시알리스와 자이데나는 각각 14.5%, 15.9%가 하락해 제네릭 공세를 방어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하위그룹들은 실적 충격파가 더했다. 레비트라 24.7%, 엠빅스 37.4%, 야일라 40.7%, 브리본토 63.7%가 하락해 2분기 시장에서 기존 제품들이 고전했음을 방증했다.

엠빅스 코마케팅 품목 '브리본토'(얀센), 레비트라 코마케팅 품목 '야일라'(종근당) 등은 실적 하락폭이 더욱 커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비아그라 제네릭 실적(ims, 단위=백만원)
업계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들이 모두 시장에서 추락한 원인은 비아그라 제네릭 진입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5월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제네릭군은 2개 월여 만에 시장을 무섭게 잠식한 것으로 조사됐다.

팔팔정이 시장에 공급한 물량이 177억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웅제약 '누리그라', CJ '헤라그라', 진양제약 '프리그라', 서울제약 '불티스' 등이 기존 제품들을 위협하고 있다.

다만 한미 '팔팔'은 실제 처방액의 경우 50억원대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를 100억원대로 잡았다.

업계 마케팅 담당자는 "하반기 비아그라 제네릭군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더욱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본격적인 춘추전국시대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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