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도매협 "1원 낙찰 고발 등 강력대응 변함없다"
- 가인호
- 2012-08-21 06:44: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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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단체장 20일 회동 "유통질서 위해 보훈병원 재입찰해야 "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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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20일 회동을 갖고 최근 이뤄지고 있는 병원과 도매업소 간 1원낙찰 등 비상식적 저가낙찰을 근절하고 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지속적이고도 정기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양 단체장은 최근 문제되고 있는 보훈병원뿐만 아니라 향후 있을 공개경쟁입찰에서 1원낙찰 등 비상식적 의약품 유통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데 각자 협회의 역량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양 단체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의 불법 부당한 행위에 대하여 엄정히 대처하고, 필요한 경우 양단체가 협조하여 법적 또는 사회적 이슈제기를 위한 세미나를 갖는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따라서 1원낙찰 등 상식 이하 가격으로 의약품을 낙찰하거나 공급하는 행위를 한 각 단체 회원사에 대한 강경대처와 함께 비회원 도매업소 및 제약기업에 대해서도 해당 기업 대표이사(외자기업의 경우 본사 대표이사)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게 된다.
이날 양단체 회장은 보훈병원 재입찰이 이뤄져야 하며, 재입찰에 따른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제약협회 차원의 의약품 기부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다 한다는데도 원칙적으로 동의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경호 회장과 황치엽 회장이 앞으로 한달에 1번씩 회동을 갖고 유통질서 확립에 필요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로 했다"며 "저가낙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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