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다국적사들, 바이오베터 개발 '올인'
- 영상뉴스팀
- 2012-09-03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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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노디스크·MSD·로슈 등 앞장…"제형·약효연장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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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들의 바이오베터 연구개발이 경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다국적 제약사가 바이오의약품 선점 전략으로 바이오시밀러가 아닌 바이오베터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과 동일하게 20년 간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시장 독점성 확보가 용이합니다.
둘째 개발 기간이 짧고, 약물 변형의 다양성·임상 실패확률이 바이오시밀러 보다 적습니다.
바이오베터 개발에 적극적인 다국적 제약사는 노보노디스크·MSD·로슈·GSK·노바티스·아스트라제네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노보노디스크는 바이오의약품 전 품목에 대한 포트폴리오와 '시밀러'에 대항할 전략적 품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표 품목은 지속효과를 개선시킨 노보세븐 바이오베터를 들 수 있습니다.
24시간 지속효과를 발현하는 신개념 인슐린 유사체, siba(용해 인슐린 기저세포유사체)개발도 주목됩니다.
이외에도 정맥주사가 아닌 피하주사용 바이오베터 혈액인자와 단백질이 포함되지 않은 바이오베터 개발도 상당부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MSD도 2006년 글리코파이사를 인수하며 효모 기반 바이오베터 개발 분야에 뛰어 들었습니다.
일명 '글리코엔지니어링'은 기존 '동물세포 배양제조'보다 균일성·생체 이용성·잔류 시간 등이 개선된 기술입니다.
로슈 또한 맙테라·리툭산 바이오베터와 비 호지킨 림프종 바이오베터 R7159·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오크렐리주맙을 개발 중입니다.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바이오베터는 '알부민 인터페론 융합 단백질 C형 간염 치료제'와 '골다공증 치료제 구강제형'이 있습니다.
아울러 세포 배양 제조 기술과 부가제를 이용해 효능이 개선된 독감백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4가 계절 독감백신 바이오베터와 소아 하기도 감염치료제 시나지스를 개발·시판하고 있습니다.
한편 해외 제네릭사 중에서는 테바와 론자 등이 G-CSF·리툭시맙 바이오베터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사에서도 한미·LG생명과학·한올바이오파마 등이 바이오베터 연구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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