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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의료계 "전문의 자격부여 민간 위임"…정부에 건의

  • 최은택
  • 2012-09-06 06:44:50
  • 의약단체협의체 월례회의…"직역갈등 해소 머리 맞대야"

의료계가 의약단체의 ' 임파워먼트'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전문의 자격을 민간이 부여할 수 있도록 위임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최근 불거지고 있는 보건의료분야 직역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논의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는 의약계가 공감을 표했다.

복지부와 의약계단체가 참여하는 의약발전협의체는 5일 월례회의를 갖고 의약단체 '임파워먼트' 강화방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벌였다.

직역갈등은 이날 회의에서 단연 초점이 됐다.

복지부와 의약계는 최근 불거진 직역갈등의 근본원인은 시대흐름에 맞게 직역간 업무영역이 정해져야 하는 데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이 부분을 심도있게 논의하지 못한 결과라는 데 공감했다.

따라서 앞으로 의약발전협의체를 통해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 발전방안 찾는 논의를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의료계는 전문의 자격제도를 꺼내들었다. 다른 나라 사례처럼 전문의 자격을 관련 학회 등 민간에서 부여하는 게 어떻겠다냐고 건의한 것.

이에 대해 복지부 측은 해당 사업부에서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은 다음 회의에서 추가 논의하자고 일단 의견을 접수했다.

의약발전협의체는 또 그동안 건의되고 논의된 사항을 정리해 다음달 회의에서는 이행실적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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