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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대약-한약사회 밀약설 진상규명해야"

  • 강신국
  • 2012-09-10 00:21:42
  • 요약
  • "한약사회 이재규 부회장 데일리팜 댓글서 주장"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주자인 김대원 경기도약 부회장이 대한약사회와 한약사회와 밀약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 부회장은 9일 최근 불거진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 대한 데일리팜 보도에 대한 댓글에서 한약사회 이재규 부회장은 지난 3년간 약사일원화 뿐만 아니라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 문제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공조를 해왔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만일 이재규 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제2의 전향적 협의와 같은 것"이라며 "회원들의 업권과 약사직능을 수호해야 할 대약이 밀약을 통해 한약사의 일반약판매를 용인함으로써 회원인 약사의 업권을 침해하는 데 앞장을 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지난 약사법 개정 반대 투쟁에서 전향적인 협의 선언으로 일반약 약국외 판매의 물꼬를 터준데 더해 대약이 한약사회와의 밀약을 통해 한약사의 일반약 판매를 용인해 왔다는 것은 바로 매약노에 다름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회원들 앞에 한약사회와 어떤 밀약을 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그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며 "만일 이재규 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인 조치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자존심을 짓밟고 약사들을 우롱한 데 대해 단호하게 응징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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