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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56% "의약품 재분류 약국경영에 도움 안돼"

  • 강신국
  • 2012-09-12 13:52:50
  • 요약
  • 서초구약, 설문조사 결과 공개...대약 대처에 실망감

약사 2명 중 1명은 의약품 재분류 조치가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약사 105명을 대상으로 한 재분류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공개했다.

먼저 약사 56%는 의약품 재분류가 약국경영에 도움이 안된다고 답했고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한 약사는 10%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34%였다.

반면 전문약에서 일반약 전환 품목의 약국경영 영향에 대해 약사 40%는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응답했고 '도움이 될 것'이라는 약사는 35%로 전문약의 일반약 전환에는 일정 부분 기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의도대로 많은 품목이 일반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약사 49%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약사는 34%였다.

또한 약사 60%는 의약품 재분류에 대한 대약의 대처에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구약사회는 이번 설문결과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품목이 일반약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대약의 주장과는 반대로 재분류를 회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재분류를 주도한 대약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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