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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바이오 삼총사…글로벌 매출 50조

  • 영상뉴스팀
  • 2012-09-20 06:44:56
  •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미국시장서 각각 9조원대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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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대 중견제약사의 20년 간 매출, 15조원대 국내 제약산업 외형과 맞먹는 수준의 '슈퍼 바이오의약품'.

일명 '관절염 바이오의약품 빅3'로 불리는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또 다른 표현법입니다.

2011년 이들 3제품은 미국·중국·영국·독일·프랑스 등 5대 바이오섹터에서 각각 12조 2800억·11조 5800억·9조 6500억원 매출을 올렸습니다.

최근 3년 간 실적 향상률도 평균 10%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은 최근 구축된 'kobics(바이오헬스정보지원시스템)' 데이터를 근거로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5대 바이오섹터별 실적을 분석했습니다.

먼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소비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입니다.

관절염 바이오의약품은 미국에서 26조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휴미라는 매년 1%대의 시장포지션 확장과 1~2조원 사이의 매출 신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머지 2제품은 1조원대의 매출 성장은 보이고 있지만 포지션은 1~2%정도 축소되고 있습니다.

잠재성장 가치가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중국시장입니다.

2011년 3제품의 실적은 각각 88억·229억·370억원으로 전년 보다 평균 1.5배 정도 성장했습니다.

다음은 유럽 선진 3개국에서의 매출분석입니다.

유럽 제1의 바이오의약품 소비국은 프랑스로 5조원 상당의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약진하고 있는 제품은 엔브렐(2009년:2조 3300억원→2010년:2조 7800억원)이며, 휴미라(2009년:1조 510억원→2010년:1조 1600억원)·레미케이드(2009년:1조 1200억원→2010년:1조 1500억원) 순입니다.

엔브렐·휴미라·레미케이드의 2011년 독일 판매 실적은 각각 6290억·7220억·2700억원입니다.

영국에서의 휴미라·레미케이드의 최근 3년 간 평균 실적은 각각 3300억·1600억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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