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사출신 안철수 원장 무조건적인 지지 없다"
- 이혜경
- 2012-09-20 06: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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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7일 전국의사가족대회서 보건복지 정책 따져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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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이라고 해서 공식 지지를 않겠다는 얘기다.
의협 송형곤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의료인이라고 우선적으로 (지지 선언 등) 하거나, (정치 세력화 과정에서) 큰 작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건의료, 복지 정책을 살펴보고 내부적으로 조율한 이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시도의사회장단 및 회원들과 함께 작금의 의료현실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할 용이를 보이면서 능력 있는 대선 후보를 정해 공감대를 형성하는게 먼저"라고 덧붙였다.
안 원장의 출마 선언 직전 이뤄진 의협 기자 브리핑을 통해 "안 원장이 대선출마를 결정하면, 다음달 의사가족대회 초청 명단에 넣고 접촉을 시도할 것"이라고 송 대변인이 밝힌 만큼, 내달 7일 열리는 전국의사가족대회 초청에 안철수 원장이 응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송 대변인은 "유력 대선 주자가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오느냐, 안오느냐에 따라 대회의 성공과 흥행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직접 접촉을 통해 초청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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