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의사회, 내달 20일 '초경의 날' 행사
- 이혜경
- 2012-09-25 13: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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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경 맞을 학생이 있는 가족 초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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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박노준)는 오는 10월 20일 '초경의 날' 행사에 초경 맞을 학생이 있는 가족을 초청해 함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초경의 날은 여성’로 성장해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과정인 초경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초경의 날 슬로건은 '아름다운 첫 인사'이며, 여성 생식기관인 나팔관을 닮은 나팔꽃을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박노준 회장은 "초경은 여성이 사회 속에서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며 "마땅히 축하받아야 할 첫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여학생들의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생리현상으로만 간주되는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해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러한 인식이 결국 왜곡된 성의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초경의 날 행사를 통해 초경을 포함한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성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인 사회적 분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경을 맞을 학생이 있는 50가족을 초청해 산부인과 전문의와 함께 진정한 어른이 되는 과정인 초경에 대한 교육과 함께 초경 맞이 축하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초경의 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산부인과의사회 와이즈우먼 홈페이지(www.wisewoman.co.kr)에서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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