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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하트스타트 AED 100만대 생산 돌파

  • 이혜경
  • 2012-09-27 12:33:46
  • 요약
  • 100만 번째 하트스타트 AED 미국 산악구조대에 기증

로열 필립스 일렉트로닉스(Royal Philips Electronics)는 자사의 하트스타트 AED(자동제세동기) 생산이 100만 대를 돌파다고 27일 밝혔따.

100만 번째 하트스타트 AED를 자사의 하트스타트 사업본부가 위치한 미국 워싱턴 주 스노호미시 카운티(Snohomish County)의 에버렛 산악구조대(EMRU, Everett Mountain Rescue Unit)에 기증했다.

하트스타트 AED는 지난 50여년 간 급성심정지 질환의 치명적인 요인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됐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에도 급성심정지 질환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가 2만5000여 명에 달하지만, 목격자의 시행 비율은 2~10%에 불과하며 생존율은 2.5~7%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AED를 사용할 경우 소생 가능성이 대폭 높아짐에도 실제 이를 실천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이다.

필립스는 국내에서도 급성심정지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장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캠페인, ‘심플리헬씨앳스쿨’ 캠페인 등을 통해 AED 보급 확산 및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태영 대표는 "필립스는 AED의 보급을 대중화하고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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