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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병원약사 표심 공략…수가정상화 약속

  • 강신국
  • 2012-10-11 14:06:21
  • 요약
  • 병원약사 관련 공약 발표…"병원약사 새로운 입지 구축"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선거 예비후보가 본격적인 병원약사 공략에 나섰다.

조 예비후보는 11일 병원약사 조제수가 정상화만이 병원약사의 권리를 되찾는 길이라며 병원약사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전체 회원의 80%를 차지하는 약국경영 약사에 대한 정책도 제대로 못펴는 대한약사회는 2000명이 넘는 병원약사의 직능발전과 권리수호를 담당할 능력이 없다"며 "일반약국 약사의 수가보전에서도 밀리는 협상력을 보여주는 판에 병원약사의 수가는 언감생심 꿈도 못 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조 예비후보는 "약국가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병원약국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수가를 정상궤도에 올려놓아 이를 근거로 한 병원경영수지 개선을 주도하는 병원약사의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병원약사 1인당 50건의 조제가 넘으면 약사 1인을 추가 배치토록 하는 한편 이 같은 정원확대와 동시에 병동약사제도 활성화 등 다양한 직능발전을 꾀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약사직능발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약사법과 의료법 개정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병원약사, 공직약사, 제약유통약사 등 각 영역의 약사직능을 최대한 발휘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 예비후보는 "남자약사 부족이나 기근현상은 공중보건약사제도 도입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조 예비후보는 "대한약사회가 병원약사회와 통합 임상약학 심포지엄이나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해 병원약사와 일반약국 약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복약지도와 상담기법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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