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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2014년 830병상 규모로 재탄생

  • 이혜경
  • 2012-10-11 16:44:09
  • 요약
  • 본관증축 기공식 갖고 본격 공사 돌입

고대안산병원 조감도
고대안산병원(원장 이상우)이 오는 2014년 830병상 규모로 증축된다.

고대안산병원은 11일 오후 2시 본관증축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총 200여억원이 투자되는 이번 증축공사는 최첨단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환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된 숙원 사업이었던 이번 증축공사가 시작되면서 지역 중심의 의료기관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고히 할 것으로 병원 측은 내다봤다.

새롭게 증축되는 본관은 기존 지상 9개 층에서 3개층 늘어나며, 10층과 11층에는 200병상이 마련될 예정이다.

12층은 1단계 관리부서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려진다. 이번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기존 600병상에서 830병상으로 병상수 또한 증가한다.

기공식에서 고대 김병철 총장은 "성장하고 있는 안산시에 발맞춰 수준 높은 대학병원의 진료가 필요하다"며 "안산병원이 품격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린 의무부총장은 "안산병원의 지난 성장을 바탕으로 본관 증축이 또 다른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성공적인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민 안산시장 역시 "안산병원이 지난 1985년 개원한 이래 안산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증축을 통해 더 큰 발전을 이루고 안산시민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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