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내 순환 암세포 검출 마이크로칩 개발
- 이혜경
- 2012-10-15 16:05:1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세브란스병원·연대 기계공학부 공동연구 2년만에 성과 거둬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세브란스병원 유방암클리닉 김승일 교수와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바이오 칩 연구실 정효일 교수팀은 2년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순환 종양세포(암세포)를 검출하는 마이크로칩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암 정복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마이크로칩은 약 수억 개의 정상 혈구에 섞여있는 10개 이하의 암세포를 분리해 내는 혁신 기술이다. 기존 기술이 항원과 항체의 상호작용으로 암세포를 포획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기술은 암세포의 크기와 밀도 등과 같은 순수한 물리적 성질과 유체역학을 이용해 순환종양세포를 연속적으로 분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항원항체반응을 통한 세포 포획법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종류의 순환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 및 순환종양줄기세포(circulating cancer stem cell)까지도 분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파괴되지 않은 암세포의 분리를 통해, 추후 세포 배양 및 분자 분석 등 암 생물학의 기초 연구를 가능하게 한다.
마이크로칩을 통해 말초 혈액 시료를 7.5ml 이상 연속 처리 할 수 있고, 처리 속도도 20분 이내로 살아있는 암세포를 순수 분리하는데 매우 유리하다. 암은 시간이 지날수록 체내의 다른 장기로 전이를 일으켜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하는 질병으로 암세포는 혈관을 통해 이동한다.
이번에 개발된 마이크로칩은 암환자의 혈액내 암세포 유무를 측정함으로써 향후 전이 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동안에 혈액내 암세포가 감소하는지 증가하는지 수의 변화를 관찰하여, 현재 치료 중인 항암 치료의 효과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한다. 나아가 단순히 암세포의 분리뿐만 아니라, 분리한 암세포의 분자생물학적 특성까지 분석, 환자 개인별 맞춤 치료의 길을 앞당길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바이오센서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바이오센서 & 바이오일렉트로닉스 온라인 판에 출간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대웅제약 거점도매 공정위 민원 종결…유통 개편 탄력
- 26세부터? 8세부터? 헷갈리는 지사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 3"장소 이점 약사 노력 아냐…문전약국 권리금 배상 60%만"
- 4아리바이오, 1200억 추가 확보 기대…후속 CNS 개발 속도
- 5조기 진입해도 약가 리스크…펙수클루 제네릭사 복잡한 셈법
- 62856억 처분한 한미 창업주 장남, DXVX에 1024억 투입
- 7미승인 제품 진열시 벌금…환경부 살생물제 집중단속 예고
- 8"한약사 전문약 취급 지침 마련"...약정협의체 후속 조치 속도
- 9삼진, 파슬로덱스 제네릭 경쟁 가세...시장 파이 키울까
- 10이연제약 공동개발 NG101, ASRS서 릴리와 같은 세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