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약사회 이어 병협·간협도 대선주자 모시기 나서
- 이혜경
- 2012-10-16 12: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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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협-병원의료산업전시회, 간협-간호정책선포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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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각 보건의료단체들이 유력 대선후보로부터 '공약'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데 한창이다.

대선을 두달여 남겨두고 열리는 만큼 25일 스페셜 정책세션을 마련해 유력 대선후보 3인의 보건의료분야 핵심 브레인을 초청, 대선후보들이 구상하고 있는 보건의료정책을 들어 보는 자리가 꾸려진다.
민주통합당에서는 김용익 의원이 참석하며,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를 대표해 이상이 제주의대 교수의 참석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 참석자는 아직 미정이다. 병원의료산업전시회에 이어 병협은 내달 3일 '행복한 노후를 위한 국민운동 선포식'을 주제로 전국 병원인 및 가족, 대한노인회 회원과 일반 국민등 3500여명이 참석하는 병원인과 함께하는 '100세 건강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유력 대선후보를 초청하는 보건의료단체의 행보에 병협 또한 빠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병협 관계자는 "유력 대선후보 3인에게 걷기대회 행사를 알렸다"고 언급하면서, 세 후보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양승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제80조 법안 개정안' 국회 통과 저지 및 간호정책선포, 남자간호사 50주년 기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형 행사인 만큼, 유력 대선후보 뿐 아니라 각 정당의 국회의원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간협 측에서는 3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간협 관계자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선후보 3인에게 초청장을 보냈다"며 "아직까지 참석여부를 확답하지 않았지만 1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좋은 대답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간협과 병협이 주최하는 행사에 유력 대선후보가 참석할 경우 대다수 보건의료단체가 대선을 앞두고 정치세 강화를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난 6일과 7일 열린 전국여약사대회와 전국의사가족대회에 참석해 보건의료계 관련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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