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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선호도 중학생 51위, 고교생 10위…인기 극과극

  • 강신국
  • 2012-10-16 09:57:58
  • 요약
  • 직업능력개발워느 선호직업 조사결과…의사 인기 여전

고등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으로 의사가 4위, 약사 10위에 랭크됐다.

약사는 2001년 조사에서 20위권 밖에 있던 약사는 11년만에 10위권에 새로 진입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박영범)은 16일 중1~고2학생 629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호 직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01년, 2012년 희망직업 순위(일반계 고등학교)
일반계 고교생은 초등학교 교사를 가장 선호했고 간호사, 의사가 상위권에 포진했다.

특히 간호사, 경찰, 직업군인 등 안정적인 직업 선호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사업가, 경영인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2001년 12위였던 간호사는 올해 3위로 뛰어올랐고, 약사(10위) 사회복지사(11위), 연예인(13위)이 새롭게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있는 점은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학년이 올라가면서 약사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했다.

중1 학생의 희망직업 조사에서 약사는 51위였지만 고2 학생으로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10위로 순위가 올랐다.

간호사는 중1 때 37위에 불과했으나 고2 때는 1위를 차지했다. 또 건축가 38위→9위, 사회복지사 70위→13위 등이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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