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1원낙찰, 저가구매제 때문 아니야"
- 이탁순
- 2012-10-17 06:43: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계약 주체간 불신이 원인…근절방안 적극 모색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정경실 의약품정책과장은 16일 '데일리팜 제약산업 미래포럼 - 보험약 1원 낙찰, 근본 해법은 없는가' 포럼에서 이같은 의견을 전달했다.
그는 "연도별로 초저가 낙찰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2011년 시장형실거래가제 시행 때문에 보여질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며 "제도가 유예된 올 상반기에는 이미 작년 숫자를 넘어서 저가구매제가 없더라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정 과장은 "올 상반기 리베이트 현지조사 때 이 문제에 대해 조사해 본 결과, 강요했다기보다는 개별 제약사도 (초저가 낙찰을) 묵인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시장형 실거래가제보다는 그동안 계약 주체 간의 상당한 불신과 개별 업체 이익구조상 그렇게 팔 수밖에 없는 부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부가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표현하는데, 풀기 어렵고 얽혀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현행법으로 해결하지 못했을 뿐, 항상 대안을 모색했다"고 해명했다.
이날 복지부는 국공립병원 입찰에서 '적격심사제' 도입과 원내-원외 코드 분리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무상드링크에 일반약 할인까지…도넘은 마트형약국 판촉
- 2개설허가 7개월 만에 제1호 창고형약국 개설자 변경
- 3급여 생존의 대가...애엽 위염약 약가인하 손실 연 150억
- 4약국서 카드 15만원+현금 5만원 결제, 현금영수증은?
- 51호 창고형약국 불법 전용 논란 일단락…위반건축물 해제
- 6P-CAB 3종 경쟁력 제고 박차…자큐보, 구강붕해정 탑재
- 7부광, 유니온제약 인수…공장은 얻었지만 부채는 부담
- 8발사르탄 원료 사기 사건 2심으로...민사소송 확전될까
- 9파마리서치, 약국 기반 ‘리쥬비-에스 앰플’ 출시
- 10실리마린 급여 삭제 뒤집힐까...제약사 첫 승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