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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수가협상 잘했다"…조찬휘, 격려와 견제

  • 강신국
  • 2012-10-18 12:24:54
  • 요약
  • "아직도 많은 고민과 속죄할 부분있다" 견제

조찬휘 대약회장 예비후보
대한약사회장 선거 조찬휘 예비후보가 수가 협상단 대표인 박인춘 부회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조 예비후보는 18일 2013년도 수가계약은 공단이 제시한 2.9% 인상안으로 합의됐다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조 예비후보는 "박인춘 대약부회장이 협상대표로서 이번 수가협상에서 보여준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예비후보는 박 부회장에게 쓴소리도 잊지 않았다.

조 예비후보는 "(박 부회장은)자만하지 말라"며 "아직도 대다수 약국은 의약품관리료 인하로 인해 고통받고 있고 2.9%의 수가인상으로 얻을 약국의 열매는 그 고통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예비후보는 "박 부회장은 아직도 많은 고민과 속죄를 해야 할 부분이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남은 임기동안 더 큰 봉사로 말끔한 회무 마무리에 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조 예비후보는 "거의 유명무실한 저가약 대체조제 비율(0.088%)을 20배(1.76%)가까이 끌어 올리겠다는 부대조건 합의의 경우 얼핏 외견상 일리 있는 합의안 이지만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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